• 최종편집 2023-03-09(목)

NEWS ON AIR

계룡시의회, 제165회 임시회 폐회
지역뉴스 03-09 11:27
계룡시, Safe 홈! Yes 계룡! 안전사각지대 Zero 도전 나서
지역뉴스 03-07 11:02
한,미공군, 올해 첫 쌍매훈련 시작…연합작전 수행능력 강화
국방 03-07 10:54
블랙이글스, 호주 애벌론 국제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Best Overall Display)
국방 03-06 12:44
계룡시, ‘2023계룡軍문화축제’ 주제어 선정 설문조사 실시
지역뉴스 03-06 11:23
계룡시-충남도립대, 도립대 계룡캠퍼스 논의
지역뉴스 02-01 14:31

동영상뉴스더보기

포토뉴스더보기

핫채널

계룡더보기 +

논산더보기 +

금산더보기 +

부여더보기 +

투데이 HOT 이슈

계룡시의회, 제165회 임시회 폐회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9일(목) 제7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165회 임시회 11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5일 동안 21개 부서로부터 2023년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를 청취하였으며,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였고, 제7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국락)에서 심사한 ▲계룡시 체육지도자 육성 및 지원 조례안(신동원 의원) ▲계룡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국락 의원) ▲계룡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청환 의원) 3건의 의원발의 의안과 ▲계룡시 효성택시 운영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계룡시장 제출 의안 4건에 대하여 위원회 심의안대로(원안가결 7건) 의결하였다.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은 “11일간의 임시회 기간 동안 업무보고와 의안 심사를 위해 수고하신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이번 회기 중 보고된 업무 계획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계룡시의회 제166회 임시회는 다음달 24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토슬라이드
1 / 3

지역뉴스 더보기

계룡시의회, 제165회 임시회 폐회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9일(목) 제7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165회 임시회 11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5일 동안 21개 부서로부터 2023년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를 청취하였으며,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였고, 제7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국락)에서 심사한 ▲계룡시 체육지도자 육성 및 지원 조례안(신동원 의원) ▲계룡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국락 의원) ▲계룡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청환 의원) 3건의 의원발의 의안과 ▲계룡시 효성택시 운영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계룡시장 제출 의안 4건에 대하여 위원회 심의안대로(원안가결 7건) 의결하였다.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은 “11일간의 임시회 기간 동안 업무보고와 의안 심사를 위해 수고하신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이번 회기 중 보고된 업무 계획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계룡시의회 제166회 임시회는 다음달 24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계룡시, Safe 홈! Yes 계룡! 안전사각지대 Zero 도전 나서

[충청와이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모든 시설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안전점검 컨설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설물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매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점검기준 이하의 주택, 가설건축물 등 점검 사각지대에 놓인 시설물은 안전진단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으로, 시는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건축, 전기, 소방 등 전문가로 구성된 계룡시 안전자문단과 함께 관내 모든 시설물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서게 됐다. 시에 따르면 2023년 1월 기준 시 전체 시설물은 2,034개소로 이중 안전점검의무시설은 257개소인 12.6%에 불과하며, 87.4% 1,777개소의 시설물이 점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추경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할 예정으로 예산이 최종 성립되면 소유주 신청을 받아 건물 균열, 전기 누전, 가스 누출, 소방시설 작동유무 등을 상세하게 점검하고 필요시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시의회에도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시설물 안전점검에 필요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와도 적극적인 협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시설물 점검과 위험요인 사전 해소 및 안전 컨설팅 제공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며,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를 통해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이 하루 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안전보험 가입,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계룡시, ‘2023계룡軍문화축제’ 주제어 선정 설문조사 실시

[충청와이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가 개청 20주년을 맞이하여, 성대하게 펼쳐질‘2023계룡軍문화축제’ 주제어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오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청 공직자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5개의 후보 주제어 중 2023계룡軍문화축제에 가장 어울리는 주제어 하나를 선정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2023계룡軍문화축제 주제어는 강한 軍을 상징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의미를 함축할 수 있는 참신하고 재치있는 주제어를 선정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주제어 후보는 ▴軍문화로 통하는 YES! 계룡! ▴軍문화, 멋을 담다, 행복을 품다 ▴2023계룡軍문화축제로 9경 갈래 ▴시민과 함께하는 Yes! 계룡! 軍문화축제 ▴K-軍문화의 새로운 도약! 2023계룡軍문화축제이다. 시는 주제어 선정을 시작으로 공식 개·폐막식 행사, 프린지 공연, 육·해·공군 홍보관, 군수산업박람회, 무기·장비 전시, 다양한 부대행사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는 많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軍문화축제는 계룡시를 대표하는 축제이자 전세계 유일의 軍문화를 소재로 하는 축제로 계룡시민은 물론 전국민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며, “개청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계룡시에 어울리는 軍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0월 개최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세계 각국에서 170여만 명의 관람객이 엑스포장을 찾으며, 명실공히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인이 참여하는 축제로 개최된 바 있으며, 2023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에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열린뉴스 더보기

슈퍼주니어, 10월 8일 마카오 MGM COTAI서 컴백 쇼케이스 개최! 클래스가 다른 ‘한류킹’

슈퍼주니어가 남다른 클래스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0월 8일 스페셜 미니앨범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 발매와 동시에 같은 날 저녁 6시(현지 시간) 마카오 최대 규모의 럭셔리 호텔 MGM COTAI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 명불허전 ‘글로벌 한류킹’ 다운 귀환으로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쇼케이스가 열리는 MGM COTAI 호텔 내 ‘MGM Theater’는 고정된 무대가 아닌 열 가지가 넘는 다른 무대 구조로 변형이 가능한 아시아 최초의 다이내믹 씨어터로, 슈퍼주니어의 화려하고도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무대와 2,000여 명의 관객들이 함께할 계획이어서 높은 관심이 전망된다. 특히 이번 앨범 타이틀 곡 ‘One More Time (Otra Vez)’ 뮤직비디오에는 MGM COTAI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 감각적인 영상미로 보는 재미를 배가 시켰다. 더불어 슈퍼주니어는 9월 27일 낮 12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수록곡 ‘Animals’ 음원을 선공개, 신곡 ‘Animals’는 로맨틱한 분위기의 미드 템포에 트로피컬 요소가 혼합된 노래로, 가까워질 수 밖에 없는 서로의 사이를 솔직한 가사로 표현해 중독성 있는 ‘슈주 표’ 라틴 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모든 트랙이 라틴 팝 곡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의 새 앨범 ‘One More Time’ 전곡 음원과 동명의 타이틀곡 ’One More Time (Otra Vez)’ 뮤직비디오는 10월 8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NCT DREAM, 美 빌보드 선정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 등극!

아시아 가수 유일 랭크! 글로벌 하이틴 챔피언 면모 입증! 빌보드 “K-POP계에 파동을 일으키다”, “파워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주목! 글로벌 하이틴 챔피언 NCT DREAM(엔시티 드림,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에 선정돼 화제다. NCT DREAM은 빌보드가 10월 1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 뮤직 넥스트 제너레이션(21 Under 21 2018: Music's Next Generation)’에 아시아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실감케 했다. 이번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은 빌보드 필진 및 기자들이 2018년 기준 전 세계의 21세 이하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앨범 및 곡 판매 수치, 스트리밍 규모, 소셜 미디어 인지도, 라디오와 TV 도달률 등 소비자 행동 지표는 물론, 업계 내 언급, 경력의 안정성 등 산업적 영향력까지 지난 12개월 동안의 모든 성적을 종합, 상위권을 기록한 21팀을 발표한 리스트로, NCT DREAM은 션 멘데스, 칼리드, CNCO 등 유명 해외 팝스타들과 함께 랭크돼, 차세대 K-POP 리더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빌보드는 NCT DREAM에 대해 “2016년 데뷔한 이 보이밴드는 레트로 힙합과 펑크 분위기의 댄스팝 음악으로 K-POP계에 파동을 일으켰다. 이들은 현재까지 발표한 곡 중 첫 번째인 ‘Chewing Gum’으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하며 데뷔했고, 파워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고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NCT DREAM은 지난 9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We Go Up’(위 고 업)으로 국내외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뮤직 버라이어티쇼 ‘NCT DREAM SHOW’(엔시티 드림 쇼)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특급 틴에이저팀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엑소 레이, 미국 데뷔 앨범 ‘NAMANANA’ 10월 19일 오후 4시 음원 공개!

엑소 레이(LAY,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미국 데뷔 앨범 ‘NAMANANA’(나마나나)가 오는 10월 19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레이의 세 번째 솔로 앨범 ‘NAMANANA’는 10월 19일 오후 4시(한국 시간 기준)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되며, 11곡의 노래를 중국어 및 영어 버전으로 수록, 총 22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어, 레이의 풍성한 음악 색깔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특히, 타이틀 곡 ‘NAMANANA’는 중독성 강한 피리 소리와 무게감이 느껴지는 브라스 사운드, 뭄바톤 리듬이 어우러진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레이가 만든 신조어 ‘NAMANANA’는 멈추지 않는 환상의 우림을 표현, ‘NAMANANA’에서 이 음악과 함께 현재를 즐기고 진정한 나를 찾자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아 눈길을 끈다. 더불어 레이는 앨범 공개에 앞서 오는 10월 18일 오후 4시(한국 시간 기준)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을 통해 타이틀 곡 ‘NAMANANA’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또한 이번 앨범은 지난 10월 16일 오전 10시 19분(중국 시간 기준)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에서 디지털 음원 예약 판매 페이지를 오픈, 예약 판매 약 11분 만에 37만장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어 레이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한편, 레이의 세 번째 솔로 앨범 ‘NAMANANA’는 10월 19일 미국에서 음반 발매된다.

정치/의회 더보기

계룡시의회 김범규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4만 4천여 계룡시민 여러분! 희망과 기대가 가득한 2023년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하여 계룡시민 여러분들 모두 행복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기를 바라며, 뜻하시는 모든 소원들을 꼭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우리 계룡시의회가 시민 여러분들의 큰 뜻을 대변하고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과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2023년 새해에도 우리 의회는 명품도시 계룡의 발전과 번영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사랑하는 계룡 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지난 해 우리는 대·내외의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다양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으며, 올해 또한 마찬가지로 우리를 둘러싼 상황과 여건들이 그리 낙관적이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난 해 우리 모두는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계룡의 역사에 길이 남을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한마음 한뜻으로 모든 난관을 헤쳐나가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우리 계룡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계룡시민 여러분! 올해는 우리 계룡시가 출범한지 20년을 맞게 되는 해이자 저희 제6대 계룡시의회가 시민 여러분들의 부름을 받아 개원을 하게 된지 반년이 지나는 뜻깊은 해입니다. 이번 계묘년 새해에도 시민의 권익신장과 계룡 발전을 위해 참된 일꾼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여러분들의 말씀에 항상 토끼처럼 귀를 기울이고 발빠르게 대응하는 행동하는 의회, 생동감 넘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희망과 기대가 넘치는 새해 새날을 맞이하여 앞으로도 저희 계룡시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힘을 보태주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꼭 이루시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계룡시의회 의장 김범규

제 6대 계룡시의회 개원제

[충청와이드뉴스]계룡시의회는 지난 1일(금) 오전 8시 30분 계룡시의회 본회의장에서제159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6대 계룡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통해 공식적인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재적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4표를 득표한 김범규 의원(만 64세․국민의힘)이 의장에, 이후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4표를 득표한 이청환 의원(만 53세․더불어민주당)이 부의장에 각각 당선되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구성된 의장단 선거 결과는 특정 정당에 편중되지 않아 새롭게 시작하는 제6대 계룡시의회가 협치와 상호 존중을 통해 변화와 쇄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범규 의장은 당선 인사로 “제6대 의회가 시민 생활현장의 최일선 소통창구로서 시민의 안전과 복지, 계룡시 발전을 위해 여․야 구분없이 한 목소리로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여 주어진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으며, 이청환 부의장은 당선 인사로“부의장으로서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고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오전 11시 30분에 본회의장에서 이어진 개원식 행사는 의원 가족, 시장 및 집행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의원 선서와 윤리강령 낭독 등의 순으로 시민 앞에 의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을 엄숙히 선서하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범규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제6대 의원을 선택해주신 4만 4천 계룡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전하고, 이어“시민의 대표자로서 시민의 권익신장과 계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언제나 시민을 위해 일하는 참된 일꾼이 되겠다”전하며, 제6대 계룡시의회 개원식을 마무리 했다.

[인터뷰] 지방선거 앞둔 최홍묵 계룡시장의 고뇌(苦惱)

[충청와이드뉴스] 계룡시 지역 발전의 거대한 축으로 기대됐던 이케아 입점이 불발되면서 계룡호 선장을 맡고있는 최홍묵 계룡시장의 고뇌가 깊어지고 있다. 더욱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도전이 예상됐던 그의 행보에 걸림돌이 되었다. 기자도 궁금했다. 그가 과연 언제쯤 출마를 할 것이며, 이케아 문제에 대한 답은 있는지? 그를 찾아가 봤다. 최 시장은 인터뷰가 진행되는 내내 고뇌에 찬 모습을 보였다. 시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잘 알고 있고 누구보다 이 위기를 해결하고 싶은 모습으로 비춰졌다. 먼저 지방선거 출마 입장과 선거운동이 계획에 대해 묻자, 최 시장은 “거짓말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선거는 생각하지 않다”라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대실지구 발전의 커다란 축이었던 이케아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토지매매 리턴권을 행사하고 우리시에 이케아 계룡점 건축허가 취소 신청서를 접수시켰다.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빠른 시일내에 해법을 내놓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현재 계룡시와 LH, 동반업체가 함께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매주 2회 대책회의등 진행상황 점검 및 비상대응체제 유지로 우선 백화점이나 대형유통업체를 유치하는 것을 급선무로 삼고 발 빠르게 접촉중에 있다”고 답했다. 우문현답이었다. 공식 출마와 선거운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 지역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현안에 대한 답변으로 대신하는 모습에서 우선은 시민들에게 안도감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보였다. 최홍묵 시장은 “무엇보다 현재 계룡시 발전의 현실적 페러다임을 제시해야 하는 시점이다. 이케아 사태가 정치적인 논쟁으로 가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하며 “지금은 출마에 대한 고민보다는 이번 문제를 어떻게든 계룡시민의 피해를 줄이고 더 좋은 방법을 찾는데, 주력하고 싶다. 비록 당 경선에서 조금의 불이익을 받더라도 그것이 현 시장 의로서의 본분이 아니겠습니까?”라며 현안 해결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계룡시 개청이래 지금까지 지역 현안을 묵묵하게 돌파해왔다.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이 위기를 풀어내고 싶다”고 전했다. 두 번째 질문으로 민선 5기 시민들과 했던 약속을 얼마나 지키셨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시장은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종합결과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은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공직자들의 노력과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그뿐 아니라 021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종합지수 1위, 2020년 교통문화수준 평가 전국1위, 2021년 자연재난 대응분야 최우수, 2021년 건설정책분야(스마트시티) 최우수등의 성과가 있었다. 계룡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라고 말했다. 끝으로 최시장은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분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크고 작은 성과와 함께 민선 5기를 잘 이끌어 올 수 있었다. 계룡시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은 시민분들과 공직자 모두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질 때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분야에서 힘들고 지쳐있고 대내·외적으로 녹록지 않은 여건이지만 400여 공직자가 합심하여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고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선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혼신의 힘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일부 당내 중진들은 “여야 정당을 떠나 지역 발전이나 인물론으로만 봤을 때는 지금까지 계룡시 현안을 묵묵히 정면 돌파해온 최홍묵 시장의 공로를 인정해야 한다.”라며,“중대한 기로에 서 있는 만큼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더더욱 경험 있는 리더가 필요한 시기다”라고 말한다. 최홍묵 시장과의 인터뷰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이케아 문제에 대한 강한 해결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인사/동정 더보기

기획

경제

사회

비밀번호 :